디아스포라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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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의 특별대담 답사

아우슈비츠 증언자는 왜 자살했는가, 프리모 레비를 찾아서

부제 : 다큐멘터리 제작 현장에서

일본 교토에서 재일조선인 2세로 태어나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온 몸으로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낸 서경식 도쿄경제대학 교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새로운 특별강연으로 제4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찾는다. 일본 NHK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우슈비츠 증언자는 왜 자살했는가, 프리모 레비를 찾아서>의 원안작가이자 출연자인 서경식 교수가 다큐멘터리의 특징적인 장면들을 청중과 함께 보면서, 제작현장의 뒷이야기와 디아스포라적 관점에서 아우슈비츠의 증언자 ‘프리모 레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쁘리모 레비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증인이었다. 그런데 ‘이편’의 세계, 즉 우리의 세계는 증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증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에도 무심했던 것이다… 옅은 어둠 속 공간에 몸을 던진 쁘리모 레비는 자기 자신의 육체를 돌바닥에 내동댕이침으로써 우리의 천박함을 산산이 깨부수었다.”

서경식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레비를 찾아서> 中

일시 9월 4일(일) 10:30 <아우슈비츠 증언자는 왜 자살했는가, 프리모 레비를 찾아서> 상영 / 13:00 강의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H동 2층 다목적실
강연 서경식(도쿄경제대학 교수,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