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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탐색해보고자 준비한 D-Academy에서 지난 디아스포라영화제를 빛낸 학자들을 다시 만난다. 재일조선인 학자로 동시대 가장 주목 받는 지식인인 서경식 교수가 다시 한번 디아스포라영화제를 방문하여, 일본의 다큐멘터리스트가마쿠라히데야 감독과 함께 난민의 인권에 대한 대담을 펼친다. 또한 페미니스트이자 영화학자인 손희정 문화평론가도 인천을 다시 찾아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섹션의 감독들과 함께 여성혐오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한국의 디아스포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심도 깊은 특별 토론 프로그램 ‘국경을 넘는 사람들과 환대의 장소’와 ‘영상 속 디아스포라: 편견을 넘어’ 역시 디아스포라를 마주한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 대담Ⅰ 특별 대담Ⅱ 특별 포럼Ⅰ 특별 포럼Ⅱ 디아스포라의 눈

대담: 사라지는 여성들: 이주/노동/여성

내적 모순이 심화된 사회에서 구성원이 체감하는 피로와 분노는 혐오와 차별로 변질되어 사회적 약자 또는 타자를 향하곤 한다. 난민과 이주민, 여성과 성소수자, 유색 인종과 이민족들은 그 사회의 기득권층에 의해 종종 폭력적 상황에 노출된다. 한국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여성혐오에 기반한 범죄는 끊이지 않는다. 여성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는 역차별이라는 수렁에 빠진다. ‘페메니스트'라는 단어는 주홍글씨가 된지 오래다. 익명의 공간인 온라인에는 더욱 극심한 사이버 불링으로 여성을 상대로 자행되고 있다. 이런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는 혐오와 차별에 의해 고통 받고 배제되고 있는 여성에 초점을 둔 섹션을 기획했다. 이미 ‘충분히' 혐오의 대상인 여성에게 ‘이주, 성매매, 노동자, 탈북’이라는 정체성이 덧붙여지는 순간, 한국사회의 혐오는 더욱 강력해진다. 이러한 이중 혐오와 복합 차별을 영화를 통해 되짚어 보기 위해 마련된 올해의 D-아카데미는 작년에 이어 페미니스트 영화연구가로 활동 중인 손희정 문화평론가와 함께 한다. 대중문화와 각종 미디어에 전방위로 개입하며 여성주의적 감수성을 제안하고 있는 손희정 문화평론가와 함께 ‘사라지는 여성들: 이주/노동/여성' 섹션 초청작 감독들이 한자리에 만나 다양한 여성의 삶과 여성주의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일 시 : 5.28(일) 18:00-20:00
장 소 : Theater C (인천아트플랫폼 C동)
참 석 : 손희정 (문화평론가), 강유가람(감독), 이고운(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