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과 사자 영화 상세정보

디아스포라 단편

여인과 사자 / Woman Who Killed a Lion

한국202128'극영화colorG

프로그램 노트

자식을 가장 1순위에 올려놓는 다른 어머니들과 달리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여인을 어머니로 둔 윤슬. 윤슬은 자기 마음대로외국으로 떠났다가 외할머니의 부음을 듣고 한국으로 돌아온 여인과 사사건건 부딪힌다. 여인과 사자가 싸워 이겼다는 윤슬의 태몽은 사실 여인이 사자를 죽이고 쓰다듬어 줬다는 이야기로 달라져 있다. ‘가족은 언제까지 떨어져 살 수 없는 것이기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는 여인과 누구 마음대로 돌아오느냐고 다투는 윤슬의 관계는 마치 총을 겨눈 여인과 대치하는 사자처럼 보이지만, 관객들은 이 모녀가 닮아 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다리가 부러진 여인의 피아노가 버려지지 않는 것처럼, 윤슬과 여인의 관계도 달라진다. 영화의 마지막, 피아노곡이 흘러나오고 뛰어놀듯 자유롭게 춤을 추는 여인의 모습이 오래 잔상에 남는다. (정지은)

감독 정보

박유진
PARK Yu-jin

영화 그만하려고 quit a movie (2018)

향수와 통조림 사이 perfumes and tin can (2018) 

Schedule

Sat

22

20:30

CGV인천연수 4관

Sun

23

11:30

CGV인천연수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