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가를 불러줘 영화 상세정보

디아스포라 단편

자장가를 불러줘 / Sing Me a Lullaby

캐나다202029'다큐멘터리colorG

프로그램 노트

한국의 관객에게는 위안부할머니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어폴로지(2016)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캐나다 출신의 감독 티파니 슝.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어머니에 관한 단편 다큐멘터리 자장가를 불러줘를 만들었다. 그녀의 엄마 루웬은 5살 때 타이베이에서 캐나다로 입양됐다. 그 후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녀 곁에는 티파니를 비롯한 새로운 가족들이 있지만 루웬은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잊을 수 없고 그리워한다. 보다 못한 감독 티파니는 엄마를 대신해 타이베이로 향해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마침내 용기를 낸 루웬이 타이베이를 찾아 자신의 엄마와 재회한다. 감독의 말처럼 이 여정은 엄마의 엄마를 찾아가는 여정이지만 동시에 딸로서 엄마 루웬을 더 잘 알아가게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영화는 2005년부터 2019년까지의 긴 시간을 빠른 전개로 압축해 보여주되 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자신이 새로이 마주하게 된 가족의 의미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정지혜)

  

감독 정보

티파니 슝
Tiffany Hsiung
Until Further Notice (2021)
The Bassinet (2019)
The Apology (2016) ​

Schedule

Sat

22

20:30

CGV인천연수 4관

Sun

23

11:30

CGV인천연수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