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의 눈

객원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영화를 디아스포라의 개념으로 다채롭게 해석하는 영화제의 인기 섹션 ‘디아스포라의 눈.’ 2021년에는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는 두 여성 뮤지션을 초대했다. 세계적인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과 지옥에서 온 페미니스트 래퍼 슬릭이 각각 〈미스터 노바디〉와 〈탠저린〉을 선정하여 함께 인천을 찾는다. 두 여성 아티스트의 눈으로 바라본 작품은 과연 어떨지 기대하시길. 황소윤, 슬릭과 함께할 이야기 손님도 화려하다. 영화 전문지 『스크린』, 『무비위크』, 『magazine M』을 거쳐 영화 저널리스트로 활약 중인 이은선 기자가 황소윤과, 커밍아웃한 트랜스젠더 변호사로 성소수자 인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의 박한희 변호사가 슬릭과 각각 선정한 영화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다시 없을 이 기회, 모두 만끽하시길! (이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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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노바디: 감독판 155'
자코 반 도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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탠저린 88'
션 베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