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FF 2017

5회 영화제(2017)



보일링 포인트Boiling Point

엘리나 히르보넨
  • 필란드
  • 2017
  • 90'min
  • 12 +
  • color
  • 극영화

불평등한 사회 구조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종종 사회적 소수자 또는 타자를 향한 적대감으로 이어진다. 유럽 전역에 만연하고 있는 난민을 향한 혐오와 차별 역시 그러한 현상 중 하나다. 사회적 정의와 휴머니티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핀란드의 상황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난민 이슈를 두고 양극으로 나뉘어 첨예하게 갈등 중인 핀란드 사회를 침착하게 응시하는 ‹ 보일링 포인트 › 는 자칫 편파적으로 흐를 수 있는 논쟁의 방향을 놀라운 균형감각으로 조율한다. 논쟁은 충돌로 이어지고, 논의는 평행선을 달리지만, 이 지난한 토론의 과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난민과 공존하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도록 이끈다. 

Director

  • 엘리나 히르보넨Elina Hirvonen

    스토리텔링과 인권에 열정을 가지고, 헬싱키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이자 감독. 그녀는 여러 작품으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