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FF 2017

5회 영화제(2017)



워쇼The War Show

오바이다 자이툰, 안드레아 달스가드
  • 덴마크, 시리아, 필란드
  • 2016
  • 100'min
  • color
  • 다큐멘터리

2011년 1월, 튀니지 국민의 민주항쟁으로 독재자 벤 알리가 축출되자, 시리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엔 민주화를 향한 열망으로 가득 찬 ‘ 아랍의 봄 ’ 이 찾아온다. 시리아의 라디오 DJ였던 오바이다 자이툰 감독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반정부 투쟁에 함께 했던 친구들의 일상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아사드 독재 정권의 탄압은 가혹해지고, 거리의 군중을 유혈 진압하기에 이른다. 곧 시리아는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에 휩싸이고, ISIS와 세계열강들의 전장으로 변한다. 청년들의 사적 기록이었던 영상은 어느 순간 잔혹한 참전영화로 돌변하고, 그들이 꿈꾸던 시리아는 포화 속에 사라졌다. 그렇게 시리아 난민의 디아스포라가 시작되었다. 

Director

  • 오바이다 자이툰Obaidah Zytoon

    오바이다 자이툰은 시리아의 자바다니에서 태어났다. 오바이다는 다마스커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였다. 2008년 오바이다는 자신의 첫 다큐멘터리 영화 <여성의 눈으로>를 제작하였다. 2011년 시리아의 민중봉기가 일어난 이후, 오바이다는 시리아 예술인 행동가 모임 와우알와셀을 공동 설립하였다. <워쇼>는 감독으로서 오바이다의 첫 영화이다. 

  • 안드레아 달스가드Andreas Dalsgaard

    안드레아 달스가드는 오르후스 대학과 파리 7대학에서 인류학을 공부하였고, 덴마크 국립영화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공부하였다. 달스가드는 또한 제작사 엘크 필름의 공동창업자이며, 영화와 연극의 픽션을 쓰고 연출하고 있다. 그는 전세계의 컨퍼런스와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