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FF 2017

5회 영화제(2017)



선데이 뷰티 퀸Sunday Beauty Queen

베이비 루스 빌라라마
  • 홍콩, 필리핀
  • 2016
  • 95'min
  • 전체
  • color
  • 다큐멘터리

홍콩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하는 필리핀 이주여성들은 홍콩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사회 구성원이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하는 최하층 노동자들이다. 고용주의 집에 입주하여 24시간 시중을 들고, 그들이 남긴 음식을 먹고, 바닥에서 쪽잠을 자며, 감정 노동까지 견뎌야 하는 그들. 하지만 일요일이 찾아오면 이들은 이주여성 미인 대회 ‘ 미스 필리핀 홍콩 ’ 을 준비하며 해방감을 맛본다. 홍콩뿐만 아니라 필리핀으로부터 어떠한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는 그들의 열악한 일상과 환희에 넘치는 일요일을 섬세하게 넘나드는 ‹ 선데이 뷰티 퀸 › 은 모든 필리핀 이주여성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다큐멘터리다. 

Director

  • 베이비 루스 빌라라마Baby Ruth Villarama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베이비 루스 빌라라마는 국제적인 조직에서 프로듀싱과 연구직을 시작으로, 영국문화원, CNN,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에서 일해왔다. 그녀는 보야지 스튜디오를 설립하였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할 영화와 영화제작을 위하여 활발하게 지지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영화로는 <재즈 인 러브>(2013)와 <리틀 아즈칼>(2014)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