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프로그램
상영회 장소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 (Theater J)
운영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영화 제작 워크숍 ‘영화, 소란’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시나리오 창작부터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으로서 삶의 이야기를 담는다. 워크숍에서 제작된 작품들은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를 통해 프리미어 상영 될 예정이다.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는 다양한 인종과 나라의 사람이 모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즐거운 에너지를 만들어 가는 비영리 문화 예술 단체로서, 이주민문화예술공간 프리포트 운영과 서울이주민예술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감독 아마리 미호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24′ | 다큐멘터리 | Ⓖ
이주민은 고향을 떠나오는 순간부터 태생적으로 고향을 강하게 원하게 된다. 결혼 이주민으로서 한국으로 온 나는 새로운 환경, 언어, 문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상상도 못 했던 감정들, 그리움, 새로 만난 사람들, 반려견 로이와의 생활 속에서 새로운 고향을 찾는다.
감독 야마다 다카코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한국 | 2023 | 17′ | 다큐멘터리 | Ⓖ
5년 전쯤 이주민방송 MWTV 운영위원과 공동대표를 맡았다. 당시 맏며느리였던 나에게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었다. 이후 쓰러진 시어머니를 모시고 강화도에서 농사짓고 지내던 중 MWTV 생각이 났고, 인천에서 이주민영화제 순회상영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MWTV 해산 일이 마무리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감독 윤안나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한국 | 2023 | 5′ | 극영화 | Ⓖ
한국에서 10년 넘게 열심히 살았지만, 비자 연장은 6개월밖에 안 된다고 통고받은 미아. 의기소침한 마음으로 간 식당의 직원조차 미아를 외국인이라며 신기해한다. 미아는 이곳에서 평생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지 더 고민하게 된다. 게다가 옆 테이블 아저씨는 계속 불편한 시선을 보내는데···.
감독 애쉬블루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9′ | 극영화 | Ⓖ
서울로 추락한 이방인은 외롭고 낯설고 부조리한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지만, 걸음걸음마다 배척당한다.
감독 소케 샤바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17′ | 극영화 | Ⓖ
금발의 여자가 카페에서 친구를 만나 연애 이야기를 한다. 그간 연애 운이 없던 그녀는 최근 만난 남자 민준 덕분에 희망이 생겼다 말하지만, 이내 그도 잠수를 탄 것을 깨닫고 어두운 생각과 자책에 굴복당한다.
감독 아리오나
상영정보 5.20. (토) 18:00 | Theater J | 10′ | 극영화 | Ⓖ
영화감독이 되고 싶은 아노는 한국에서 대학원을 졸업하고, 운 좋게 프로덕션에 취직한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과, 나이, 성별, 비자 문제, 문화 차이 때문에 차별받는다 느낀다. 그는 자신이 외국인이라서 차별받는 걸까 생각하게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