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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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폐막... '공존의 희망'을 함께 나눈 5일간의 여정 마무리 [Press_14]_제11회_디아스포라영화제_폐막...___공존의_희망__을_함께_나눈_5일간의_여정_마무리_-_복사본.pdf (179 KB)(26)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3일 폐막...

‘공존의 희망’을 함께 나눈 5일간의 여정 마무리

 

-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3일 오후 6시 폐막식 끝으로 성황리 종료

- <순간이동>, <지금은 멀리 있지만> 관객 투표로 ‘폐막작’ 선정

 

영화를 통해 ‘공존의 희망’을 함께 나눈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 23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혁상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는 지난 5일간의 여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비롯해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폐막작 <순간이동>과 <지금은 멀리 있지만>의 시상식 및 상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에는 지속적인 작품 제작을 위한 관객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된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지금은 멀리 있지만>의 흐뉸 감독은 “이 자리에 있게 저를 믿어주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고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순간이동(감독: 권오연, 남아름, 단자와 치후미, 노카 나나)>의 권오연 감독은 “코로나 시대에 모두가 힘들 때 저희끼리 재밌게 만든 작품을 많은 분과 만나고 볼 수 있어서 기쁘고, 오늘 저희 영화를 통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춘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개막작 <어웨이 Away>를 비롯해 디아스포라 이야기를 담은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온라인 상영작 포함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주민의 비율이 높고,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되었다는 문화적 배경을 가진 도시 인천에서 ‘이주’, ‘이산’ 등을 중심으로 중요한 화두를 다루며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주민 홍보단 신설 ▲전국 순회 상영회 개최 ▲배리어프리 상영 확대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이주민 영화 제작 캠프 운영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및 OBS와의 협력 등 영화제 프로그램의 내실을 강화하고 행사 공간을 확대하는 등 내·외적인 확장을 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고의 매진 회차를 기록해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킴스비디오’, ‘토리와 로키타’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들이 온라인 매진 행렬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해외 게스트 초청이 재개되어, 여러 해외 감독 및 관계자가 마스크를 벗고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 외에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는 끝나지 않은 전쟁의 실상을 되짚어보는 도쿄경제대학 서경식 명예교수의 강연 ‘끝나지 않은 전쟁’, 영화, 미술, 문학의 관점에서 식물 디아스포라를 증명하고 재현하는 사례들을 살펴본 윤경희 비교문화 연구자의 강연 ‘나무들은 이동한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평론가들과 함께 하는 ‘라운드테이블 : 지금 여기, 떠도는 영화의 노에마(noema)’등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국내 최정상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축하 공연으로 영화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환대의 광장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공연 ‘디아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죠지’, ‘불고기디스코’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관객들과 호흡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 상영작은 삶과 죽음, 개인과 공동체, 연결과 단절, 그리고 이주와 정주 등을 야기한 코로나19 이후,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새로운 답을 찾는 여정과 다아스포라의 교차성에 주목한 작품이 주를 이뤘다”라며 “이번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다시금 ‘공존의 희망’을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번 영화제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순회상영회를 진행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의 상영작 중 국내·외 일부 작품을 엄선하여 전국의 독립·예술영화관에서 순회 상영회를 개최, 문화다양성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인천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영화 상영, 감독과의 만남, 인권 교육 특강 등을 진행하는 ‘영화, 학교 가다’를 추진한다.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하반기 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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